웹소설 작가는 예비 작가들에게 특별한 숙제를 제시한다. 첫 번째로 꾸준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, 하루에 5000자 루틴 만들기를 지시한다. 이는 A4 용지 3~4장 분량으로, 어떻게 보면 길게 느껴질 수 있는 과제지만, 작가라면 이 정도 투자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볼 만하다. 두 번째로는 작품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. 분석이 어렵다면,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부분부터 하나하나 짚어보라고 조언한다. 이또한 작가가 되려는 사람이라면 기꺼이 감수해야 할 과정이다. 이러한 조언들은 예비 작가들에게 꾸준한 노력과 분석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. 작가의 제작노트에는 웹소설을 꿈꾸는 예비 작가들에게 작은 선물보따리가 담겨 있다. 소소하지만 작가로서 갖춰야 할 예절부터,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 싶은 세세한 내용..